서울시민 85% “나는 중산층”

서울시민 85% “나는 중산층”

입력 2003-12-16 00:00
수정 2003-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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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85%가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사회계층 조사’를 실시한 결과,85%가 중산층이라고 대답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상층이라는 응답자는 0.3%로 극히 드물었다.중상층이라는 응답은 6.4%,중중층은 46%,중하층은 39%,하층이라는 응답은 8.3%였다.자산 규모로 상위 20%에 해당하는 시민들도 대부분 스스로를 중산층으로 평가했으며,하위 20% 역시 하층이라는 생각보다는 중하층이라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지난해 평균 월 가구소득은 서북권(서대문·마포·은평구)이 297만원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이 292만원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이 289만원 ▲도심권(종로·중·용산구)이 269만원 ▲동북권(동대문·성동·중랑·광진·성북·도봉·강북·노원구)이 269만원으로 권역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부동산과 금융자산은 동남권이 각각 2억 9935만원과 1억 54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부동산의 경우 최저인 동북권(1억 8561만원)에 비해 1.61배,금융자산은 최저인 도심권(2563만원)보다 4.11배로 부(富)가 동남권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은 동남권에 이어 ▲동북권(4018만원) ▲서북권(2999만원) ▲서남권(2668만원) 등의 순이다.부동산은 동남권 다음으로 ▲도심권(2억 2259만원) ▲서북권(2억 123만원) ▲서남권(1억 8635만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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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이동구기자
2003-12-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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