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서울 등 중부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18일부터 다음주 초인 22일까지 지역별로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추위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6일 밤부터 서울 등 중부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면서 “주말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평년기온보다 3∼4도 정도 떨어지겠다.”고 내다봤다.16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의 영하 2도보다 더 떨어져 영하 3도를 기록할 전망이다.대관령은 영하 9도,대전 영하 3도,대구 영하 2도,광주 영하 1도,부산 1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23일 이후에나 누그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종기자 bell@
이유종기자 bell@
2003-12-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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