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는 ‘대통령 측근비리’ 수사를 담당할 특별검사 후보로 김진흥(金鎭興·61·군법무관1회) 변호사와 박인환(朴仁煥·50·사시26회) 변호사를 선정,노무현 대통령에게 추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 임실 출신인 김 변호사는 전북대 법학과를 나와 육군 법무관으로 임관,육군 법무차감 등을 거친 뒤 전역했다.국방부 특별배상심의위원,서울지방변호사회 법제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단국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61년 전주사범학교를 졸업,초등학교 교사로도 활동했다.
*논문을 15편가량 발표할 만큼 학구적인 김 변호사는 무료변론·국선변호에 앞장선 ‘소신파’로 전해졌다.
대구 출신인 박 변호사는 지난 80년 성균관대 법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구지검 검사와 서울지검 검사 등을 거쳐 지난 95년 개업했다.사시합격 전에 농협중앙회에서 2년간 근무하기도 했다.
개업 후 4년간 320여건의 국선변호사를 맡고,변호사 수임료 낮추기에도 노력,주목을 받았다.
박재승 변협 회장은 “이번 특검은 정치성이 개입될 여지가 있어 정치색이 없는 법조인을선택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두 후보 가운데 한 명을 3일 안에 특검으로 임명한다.임명된 특검은 내년 1월7일까지 본격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
정은주기자 ejung@
전북 임실 출신인 김 변호사는 전북대 법학과를 나와 육군 법무관으로 임관,육군 법무차감 등을 거친 뒤 전역했다.국방부 특별배상심의위원,서울지방변호사회 법제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단국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61년 전주사범학교를 졸업,초등학교 교사로도 활동했다.
*논문을 15편가량 발표할 만큼 학구적인 김 변호사는 무료변론·국선변호에 앞장선 ‘소신파’로 전해졌다.
대구 출신인 박 변호사는 지난 80년 성균관대 법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구지검 검사와 서울지검 검사 등을 거쳐 지난 95년 개업했다.사시합격 전에 농협중앙회에서 2년간 근무하기도 했다.
개업 후 4년간 320여건의 국선변호사를 맡고,변호사 수임료 낮추기에도 노력,주목을 받았다.
박재승 변협 회장은 “이번 특검은 정치성이 개입될 여지가 있어 정치색이 없는 법조인을선택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두 후보 가운데 한 명을 3일 안에 특검으로 임명한다.임명된 특검은 내년 1월7일까지 본격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
정은주기자 ejung@
2003-12-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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