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7인집단지도체제 확정

우리당 7인집단지도체제 확정

입력 2003-12-11 00:00
수정 2003-12-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열린우리당이 10일 ‘7인 집단지도체제’ 당 운영방식을 확정했다.한달 보름간이나 끌어온 지도체제 논란에 마침표를 찍음으로써 우리당 안에도 당권 경쟁이 가시화되고 있다.

우리당은 이날 중앙위원회를 열어 내년 1월11일 전당대회 경선에서 의장(대표)을 포함한 5명의 상임중앙위원을 직접투표(1인2표)에 의해 선출키로 했다.여기서 뽑힌 의장은 별도로 2명의 상임중앙위원을 지명할 수 있도록 해,모두 7명이 집단지도체제를 구성하게 된다.

또 5위권에 여성 후보가 한 명도 들지 못할 경우,6위 이하 후보 가운데 최고득점 여성 후보자를 의무적으로 상임중앙위원에 포함시키도록 했다.이와 함께 당초 상임중앙위원을 권역별로 뽑기로 했던 방침을 무효화하고,전국적 단위로 선출키로 했다.

이같은 지도부 선출 방식은 얼마 전 민주당이 채택한 것과 똑같은 것이어서,일각에서는 ‘민주당 따라하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직·간접적으로 의장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정동영·장영달 의원과 김정길 전 의원,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박명광 전 신당연대 대표 등 5명이다.

여기에 신계륜 의원과 이미경 전 의원이 출마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한나라당 탈당파의 좌장격인 이부영 의원과 개혁당 대표를 지낸 김원웅 의원이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정동영 의원과 ‘라이벌’ 관계인 천정배·신기남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높으며,김근태 원내대표도 경선에 뛰어들 공산이 크다.

이와 함께 민주당 대표를 지낸 정대철 의원과 서울시장에 뜻을 둔 이상수 의원은 물론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이강철 상임중앙위원 등의 출마여부도 주목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상연기자 carlos@
2003-12-11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