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공무원 과로 순직

서울시공무원 과로 순직

입력 2003-12-06 00:00
수정 2003-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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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로 쓰러져 사경을 헤매던 서울시 공무원이 끝내 숨을 거뒀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쯤 사무실에서 업무 도중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던 고용안정과 노사협력팀장 김용원(사진·52) 사무관이 이날 순직했다.김 사무관은 병원에서 뇌수술을 받았으나 보름 넘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었다.

평소 책임감이 강했던 김 사무관은 국정감사와 시의회 감사,서울노사정 워크숍 준비 등으로 휴일도 없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하다 과로가 누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아내 유은희(46)씨와 큰딸 혜지(13)양 등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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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ukelvin@

2003-12-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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