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마라톤 풀코스 내년 9월 조성 끝낸다

한강변 마라톤 풀코스 내년 9월 조성 끝낸다

입력 2003-11-19 00:00
수정 2003-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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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둔치∼광진교 남단간 마라톤 코스가 최근 선보인 데 이어 한강변 남북을 순환하는 국제공인의 마라톤 풀코스가 내년 9월 조성된다.

서울시는 한강 북쪽 둔치의 광진교∼잠실대교 북단간을 잇는 자전거도로 개설공사를 당초 내년 12월에서 3개월 앞당겨 9월까지 완공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행주대교 부근 한강시민공원 강서지구∼광진교간의 한강 남쪽 자전거도로와 난지지구∼광진교간 북쪽 자전거도로가 광진교를 통해 모두 연결된다.

시는 또 잠수교 남·북단의 자전거도로 접속부분을 정비,여의도를 출발해 광진교 남단∼광진교∼잠수교 북단∼잠수교∼잠수교 남단을 거쳐 여의도로 돌아오는 42.195㎞의 마라톤 풀코스를 개발,대한육상경기연맹에 국제공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왕복코스인 여의도∼광진교간 마라톤 코스는 일부 구간의 폭이 국제공인규격인 4m에 미치지 못하지만 남북순환코스는 국제규격에 맞기 때문에 공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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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2003-11-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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