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증시 동조화 최고조 外資 유입·달러화 약세 영향

한·미·일 증시 동조화 최고조 外資 유입·달러화 약세 영향

입력 2003-11-17 00:00
수정 2003-11-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 들어 한국과 미국,한국과 일본 주식시장의 동조화 현상이 지난 98년 자본시장 개방 이후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국과 일본 증시의 동조화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한화증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13일까지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와 일본 닛케이 225 지수와의 상관계수는 역대 최고인 0.93으로 나타났다.또 종합주가지수와 미국 나스닥지수와의 상관계수도 역시 최고인 0.94에 달했다.상관계수가 1에 가까울수록 두 시장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화증권 투자전략팀 임노중 책임연구원은 “지난 98년 외국인들의 증권자금 유입이 본격화된 이래 올해가 동조화현상이 가장 뚜렷하다.”면서 “미국 증시가 국내 증시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증시의 변화는 국내 증시의 장중 움직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형기자

2003-11-17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