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 추억 심는다/성북구 외교관등 초청행사

외국인에 추억 심는다/성북구 외교관등 초청행사

입력 2003-11-15 00:00
수정 2003-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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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관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구를 제대로 알리고,문화교류를 늘리기 위해 다음달 2일 오후 6시 성북동 삼청각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위한 만남’ 행사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성북동을 중심으로 관내에 대사관과 대사관저가 많아 이들에게 성북구의 각종 문화와 예술 등을 제대로 홍보하고,만남을 통해 서울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다.행사에는 성북구에 거주하는 25개 외국공관장을 비롯한 외국인과 그 가족,대학총장,구의회의장단 등을 초청할 예정이다.

선잠단지와 성락원,간송미술관 등 조상의 얼이 담긴 성북구의 문화재와 아리랑축제,선잠제례 재현 등 지역의 전통문화예술행사가 담긴 영상물을 상영한다.난타와 구민들로 구성된 공연팀의 공연을 통해 문화·교육의 도시임을 알릴 예정이다.행사에 참가하는 각국의 다양한 문화행사도 소개할 예정이어서 우호증진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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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2003-11-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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