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다목적 구축함(KDX-Ⅱ) 사업 3번함인 4500t급 ‘대조영(大祚榮)함(사진)’이 12일 공개됐다.
해군은 이날 경남 거제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에서 조영길 국방장관을 비롯,군 수뇌부와 해군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조영함 진수식을 가졌다.
대조영함은 1년간 운용시험을 거쳐 오는 2005년 중반 해군에 인도돼 전력화될 예정이다.
전장 149.5m,전폭 17.4m,깊이 9.5m,흘수 4.8m인 대조영함은 대함 미사일인 하푼과 대공 미사일인 SM-Ⅱ를 갖춰 구역 대공 방어능력을 갖추고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해군은 이날 경남 거제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에서 조영길 국방장관을 비롯,군 수뇌부와 해군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조영함 진수식을 가졌다.
대조영함은 1년간 운용시험을 거쳐 오는 2005년 중반 해군에 인도돼 전력화될 예정이다.
전장 149.5m,전폭 17.4m,깊이 9.5m,흘수 4.8m인 대조영함은 대함 미사일인 하푼과 대공 미사일인 SM-Ⅱ를 갖춰 구역 대공 방어능력을 갖추고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3-11-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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