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의 ‘골든 듀오’ 김동문-라경민조가 국제대회 10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이룩했다.세계랭킹 1위인 김-라조는 9일 대만국립대학교에서 열린 대만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위디안토-마리사조를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지난 4월 코리아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세계선수권대회,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네덜란드,덴마크,독일,홍콩오픈에 이어 대만오픈까지 국제그랑프리에서 10회 연속 우승했다.이들은 또 남녀 복식에서도 각각 우승해 나란히 2관왕이 됐다.
2003-11-1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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