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 스톡옵션/ 1인당 차익 13억

삼성전자 임원 스톡옵션/ 1인당 차익 13억

입력 2003-10-30 00:00
수정 2003-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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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들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할 경우 거둘 수 있는 차익이 1인당 평균 13억 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상장회사협의회가 지난 10일 기준으로 스톡옵션제도를 운영중인 134개 상장사의 스톡옵션 부여현황을 조사한 결과,삼성전자는 임원 806명에게 평균 6897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했다.삼성전자 스톡옵션의 주당 평균 행사차익은 19만 7463원으로 조사기업 중 가장 많았으며,임원 1인당 평균 행사차익도 13억 62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주당 평균 기대차익이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SDI(주당 5만 7087원),오리온(3만 7390원) 등이었다.임원 1인당 평균 행사차익도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SDI(7억 7700만원),현대모비스(4억 1900만원),삼성화재(4억 1000만원),POSCO(3억 49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스톡옵션 행사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모비스로 주당 1만 1142원에 스톡옵션을 행사하면 2만 9508원의 차익을 올려 기대수익률이 264.8%나 됐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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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기자 chaplin7@

2003-10-3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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