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이라크주둔 찬반시위

美서 이라크주둔 찬반시위

입력 2003-10-27 00:00
수정 2003-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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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미국 워싱턴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5일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대규모 반전시위가 벌어졌다.

이에 맞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도 소규모 시위를 벌였다. 반전 및 인종차별 감시단체인 ‘인터내셔널 앤서(International ANSWER)’와 ‘평화와 정의를 위한 단결(UPJ)’이 조직한 이날 반전 시위에서 수천명에 달하는 시위자들은 “부시를 탄핵하라.”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백악관 근처까지 행진했다.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정책에 대한 민주당측의 비난이 고조되는 가운데 벌어진 이번 시위로 이라크전 개전 명분과 이라크 재건 비용 870억달러 요구 등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003-10-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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