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스틴 에냉(21·벨기에)이 2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벌어진 스위스콤챌린지(총상금 130만달러) 결승에서 50분 만에 옐레나 도키치(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2-0으로 완파했다.올시즌 8번째 우승컵을 품으며 18만 9000달러의 상금을 챙긴 에냉은 랭킹포인트까지 추가,지난 10주 동안 1위를 지켜온 라이벌 킴 클리스터스(벨기에)를 2위로 끌어내리고 생애 처음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 1위에 올랐다.
2003-10-2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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