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협상 새달 타결될듯/ MOA·MOU 독소조항 수정

용산기지협상 새달 타결될듯/ MOA·MOU 독소조항 수정

입력 2003-10-21 00:00
수정 2003-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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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 방침이 나온 가운데 한동안 진통을 겪어온 용산 미군기지 이전 협상이 이르면 다음달 초 타결될 전망이다.

지난 6∼8일 서울에서 열린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 5차 회의가 결렬된 이후 이뤄진 실무협상에서 상당수 이견들이 해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20일 “지난 90년 용산기지 이전 관련 합의각서(MOA)와 양해각서(MOU)에서 불평등 조항으로 지적돼 온 독소 조항들이 최근 실무협상을 통해 대부분 수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 소식통은 “따라서 다음달 6∼7일로 예정된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준비회의 이전에 MOU와 MOA를 대체하는 새로운 포괄협정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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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진기자 redtrain@

2003-10-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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