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예멘주재 자국민 테러경보

美 예멘주재 자국민 테러경보

입력 2003-09-30 00:00
수정 2003-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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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예멘 정부가 자국내 외국 목표물을 겨냥한 테러 가능성을 통보해 왔다면서 예멘 주재 미국민들에게 새로운 테러 위협에 주의하라는 경보를 발했다.또 예멘정부에는 미국민들에 대한 특별 보안조치를 촉구했다.

미 국무부는 예멘에서 새로운 테러 위협이 포착됨에 따라 이번주 내에 예멘 거주 미국인들을 소집해 새로운 안보 상황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멘 주재 미 대사관은 28일 테러경계령을 내리고 수도 사나와 아덴항 인근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에게 특히 경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미 대사관측은 또 사나무역센터와 외국계 대형쇼핑몰 등 외국인들의 왕래가 잦은 시설물 주위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에게 테러에 대비한 특별훈련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예멘에서의 외국인을 목표로 한 테러위협은 지난달에도 제기된 바 있으며 당시 미 국무부는 알 카에다의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었다.

2003-09-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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