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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서찬교) 관내에 소규모 노인복지회관 5곳이 새로 생긴다.기존 경로당은 리모델링돼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된다.성북구는 24일 구청에서 열린 ‘기초자치단체의 21C노인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노인복지정책 방향을 밝혔다.
종암동 노인복지회관의 경우 원거리 거주 노인들의 접근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권역별로 소규모 노인복지회관 5곳을 내년부터 신축하기로 했다.연면적 100평 규모이며 노령인구가 많은 곳부터 차례로 건립된다.비용은 1곳당 1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기존 경로당의 기능과 노인교실의 기능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별도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건립이 오래된 구립경로당도 연차적으로 리모델링된다.1곳당 1억원 정도씩 투입되며 구립경로당 41곳이 대상이다.
서울시가 자치구별로 납골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만큼 5700위 정도를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을 녹지지역에 설치하기로 하고 부지 물색에 나섰다.주민들의 반발이 우려돼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방침이다.
노인전문요양시설도 건립하기로 했다.50명 정도 입소할 수 있도록 연면적 500평 규모로 짓기로 하고 시비 40억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조덕현기자
2003-09-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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