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러, 내년 WTO 가입 가능”

美 “러, 내년 WTO 가입 가능”

입력 2003-09-25 00:00
수정 2003-09-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모스크바·베이징 연합|러시아가 2004년에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도널드 에번스 미국 상무장관이 24일 밝혔다.

러시아를 방문한 에번스 장관은 이날 러·미 경제포럼 연설에서 “러시아가 이르면 내년에 WTO에 가입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러시아가 가능한 빨리 WTO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접촉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러시아가 WTO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특히 러시아 시장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보장하고 지적재산권을 충분히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03-09-25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