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어린이날은 안된다” 공휴일 배제 움직임에 제동

복지부 “어린이날은 안된다” 공휴일 배제 움직임에 제동

입력 2003-09-22 00:00
수정 2003-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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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어린이날 구하기’에 나섰다.

주5일제 근무로 공휴일을 단축하려면 어린이날이 아닌 다른 공휴일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김화중 장관이 직접 나서 어린이날을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정부 안팎의 기류에 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다른 공휴일이라면 몰라도 어린이 날을 휴무일에서 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어린이날 구명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후문이다.또 행정자치부 등 주무 부처에 어린이날 휴무 폐지에 반대한다는 공식입장을 전달해 놓고 있다.

복지부 소관단체인 아동단체협의회와 색동회 등도 어린이날 휴무 폐지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고,청와대와 행자부 홈페이지 등에 반대의 글을 집중적으로 올리는 등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어린이날 휴무 배제론’이 주춤해지면서 정부내 분위기가 바뀐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경로당 회원 일동으로부터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신 의원이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온 점에 대한 입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수여됐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현진)와 경로당(회장 문정오) 회원들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본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복지 환경을 개선해 준 것에 입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라며 “작은 불편 하나라도 직접 현장에서 살피고 개선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월계동을 비롯한 노원구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과 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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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기자 sskim@
2003-09-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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