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어린이날 구하기’에 나섰다.
주5일제 근무로 공휴일을 단축하려면 어린이날이 아닌 다른 공휴일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김화중 장관이 직접 나서 어린이날을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정부 안팎의 기류에 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다른 공휴일이라면 몰라도 어린이 날을 휴무일에서 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어린이날 구명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후문이다.또 행정자치부 등 주무 부처에 어린이날 휴무 폐지에 반대한다는 공식입장을 전달해 놓고 있다.
복지부 소관단체인 아동단체협의회와 색동회 등도 어린이날 휴무 폐지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고,청와대와 행자부 홈페이지 등에 반대의 글을 집중적으로 올리는 등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어린이날 휴무 배제론’이 주춤해지면서 정부내 분위기가 바뀐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관측도 나오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
주5일제 근무로 공휴일을 단축하려면 어린이날이 아닌 다른 공휴일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김화중 장관이 직접 나서 어린이날을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정부 안팎의 기류에 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다른 공휴일이라면 몰라도 어린이 날을 휴무일에서 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어린이날 구명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후문이다.또 행정자치부 등 주무 부처에 어린이날 휴무 폐지에 반대한다는 공식입장을 전달해 놓고 있다.
복지부 소관단체인 아동단체협의회와 색동회 등도 어린이날 휴무 폐지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고,청와대와 행자부 홈페이지 등에 반대의 글을 집중적으로 올리는 등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어린이날 휴무 배제론’이 주춤해지면서 정부내 분위기가 바뀐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관측도 나오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3-09-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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