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주차장 영업’ 혈안

대형병원 ‘주차장 영업’ 혈안

입력 2003-09-17 00:00
수정 2003-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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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대부분의 대형병원들이 입원환자의 보호자들에게 주차료를 물리는 등 ‘주차장영업’을 통한 돈벌이에 혈안이 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한나라당 김홍신의원은 16일 국감 자료를 통해 서울 시내 종합병원 24곳을 조사한 결과,서울위생병원을 빼고는 모두 입원환자의 보호자들에게도 주차료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서울보라매,서울대병원,강북삼성병원,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이대 동대문병원,인제대 상계백병원,신촌세브란스,한강성심병원,청구성심병원,대림성모병원,지방공사 강남병원 등 11개병원은 환자보호자들에게도 일반주차요금을 적용해 주차료를 물렸다.

외래환자에 대해서도 청구성심병원,인제대 상계백병원 등 대부분의 병원들이 2∼4시간만 무료주차를 해주고 이 시간을 넘기면 일반주차요금을 적용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올 6월말까지 1년6개월간 서울시내 종합병원의 주차료 수입을 비교한 결과,국내 최대 규모(2200병상)인 서울아산병원이 22억 8500여만원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강남성모병원(20억 8000여만원),경희의료원(15억원),한양대병원(11억 3000여만원)순이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김성수기자 sskim@

2003-09-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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