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프레스 마케팅’ 후끈

삼성·LG ‘프레스 마케팅’ 후끈

입력 2003-09-16 00:00
수정 2003-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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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들 사이에 ‘해외 프레스 마케팅’이 한창이다.

이는 시장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있어서 현지 언론매체의 중요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LG상남언론재단은 15일 서울대 호암생활관에서 해외언론인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와 공동으로 해외전략지역 한국전문기자 육성 프로그램인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 개회식을 갖고 본격 교육에 들어갔다.

다음달 9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중국의 차이나 데일리,인도의 힌두비즈니스라인,러시아 이타르타스 등 10개국의 언론매체 기자 10명이 참가하고 있다.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언론관련 실무 교육과 한국의 사회·경제·문화에 대한 강좌를 담당하고 LG측은 한국의 기업활동 소개와 참가자들의 개별 취재활동을 지원한다.LG측은 특히 대전의 LG화학 기술연구원,구미의 LG전자 PDP 및 LCD TV 생산라인 등을 직접 보여줄 계획이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LG측은 중국·러시아·동남아시아·중유럽·중남미 등해외진출 전략지역 13개국,53개 주요 언론사의 언론인 73명을 ‘친한(親韓),친LG기자’로 육성하는데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글로벌 로드쇼’를 통해 해외 언론인 상대 마케팅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미국 뉴욕,싱가포르,프랑스 파리 등에서 현지 언론인들을 상대로 개최한데 이어 올해도 16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글로벌 로드쇼를 진행한다.10월 중순에는 터키 이스탄불에 유럽 및 아시아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3-09-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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