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량 前성남시장 검거/파크뷰 비리 수사 급물살 탈듯

김병량 前성남시장 검거/파크뷰 비리 수사 급물살 탈듯

입력 2003-09-16 00:00
수정 2003-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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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파크뷰 특혜 의혹과 관련,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됐던 김병량(67) 전 성남시장이 수배 1년여 만에 검거됐다.이로써 베일에 가렸던 백궁·정자지구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경기도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0분쯤 김병량 전 성남시장이 광주시 오포읍 태재고개 K식당에 있다는 주민 제보전화를 받고 출동해 김씨를 긴급체포,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씨는 검거 당시 양복 차림으로 일행 3∼4명과 식사를 하던 중이었으며 이날 밤늦게 수원지검으로 신병이 인도됐다.

김 전 시장은 분당 파크뷰 용도변경 과정에서 H1개발 등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지난해 9월 초 수원지검으로부터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를 받은 뒤 잠적,같은 달 23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됐다.

광주 윤상돈기자 yoonsang@

2003-09-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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