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부실 털어내기’ 박차/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연말까지 NPL비율 3% 아래로

국민銀 ‘부실 털어내기’ 박차/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연말까지 NPL비율 3% 아래로

입력 2003-09-10 00:00
수정 2003-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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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부실채권 털어내기에 본격 나선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6월 말 현재 4.35%인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을 올 연말까지 3% 이하로 낮춘다는 목표를 정하고 신용카드와 가계,기업 부실채권을 대거 상각하거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연말까지 점진적으로 가계 부실여신 7000억∼8000억원을 기초자산으로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또 신용카드 부실자산에 대해서도 1조∼1조 5000억원에 대해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하고,일부는 상각 처리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LG증권과 산업은행이 공동 추진중인 부실채권정리회사(SPC)의 채권매입 프로그램에 참여,1조∼1조 5000억원(채무자 30만∼40만명)에 이르는 다중채무도 일괄 정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
2003-09-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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