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시장 2년 구형

이명박시장 2년 구형

입력 2003-09-03 00:00
수정 2003-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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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공안1부(부장 오세헌)는 지자체 선거기간 불법 홍보물과 저서 등을 배포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명박(61) 서울시장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김병운)의 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공범인 고향후배 신학수씨가 1심에서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만큼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면서 “지난 96년 총선에도 유사한 범행을 저지른 바 있어 재범의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씨 등이 주도한 개별적인 행위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다.”면서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또 검찰이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무리하게 수사를 진행,기소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고향후배인 신학수씨 등에게 선거운동의 대가로 2000여만원을 줬고,신씨와 함께 자신의 책 5000권과 홍보물 9만여장을 뿌린 혐의로 지난해 11월 불구속기소됐다.선고공판은 다음달 7일 오전 9시 30분.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정은주기자 ejung@

2003-09-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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