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한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가 31일 바르셀로나 몬주익경기장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03∼04시즌 개막전에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후반 11분 코바세비치의 동점골을 어시스트,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두팀은 1-1 무승부를 이뤘고,이천수는 후반 42분 데 파울라와 교체됐다.또 일본프로축구(J리그) 센다이에 입단한 김은중은 데뷔전에서 1-3으로 뒤진 후반 34분 문전으로 쇄도하며 골을 터뜨렸고,안정환(시미즈)도 도쿄 베르디와의 홈경기에서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역전골이자 시즌 5호골을 터뜨려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2003-09-01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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