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전 서울 담은 지도 발견/‘대경성 정도’ 햇빛… 복원작업

67년전 서울 담은 지도 발견/‘대경성 정도’ 햇빛… 복원작업

입력 2003-09-01 00:00
수정 2003-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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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일제시대 당시 청계천을 비롯한 서울의 모습을 표기한 ‘대경성 정도(大京城 精圖)’를 발견,복원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 지적서고에서 발견된 ‘대경성 정도’는 일제시대인 1936년 8월15일 경성부(현 서울시)가 발간,당시 화폐로 15원에 시중에 판매한 지도다.당시 서울시내 전체의 도로와 철도·하천·농경지 등 토지이용 상황과 학교·공장·경찰서 등 주요 건물들을 6000분의 1 축적으로 모두 32장에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대경성 정도’를 복원,원본은 시가 보관하고 복사본은 역사자료로서 충북 제천 지적박물관에 제공하는 한편 청계천 주변을 별도 도면으로 제작,청계천 전시관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박물관이나 국립지리원 등에 확인한 결과,현재까지 이 지도를 소장하고 있는 곳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유물적 가치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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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3-09-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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