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 윤미진 국제양궁 개인전 금메달

하프타임 / 윤미진 국제양궁 개인전 금메달

입력 2003-08-14 00:00
수정 2003-08-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여자양궁의 에이스 윤미진(경희대)이 2004아테네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윤미진은 13일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양궁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궈단(중국)을 107-105로 누르고 우승했다.2000년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미진은 이로써 유럽그랑프리와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올해 출전한 세차례 국제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박성현은 3·4위전에서 커스틴 루이스(남아공)를 111-105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이현정(경희대)은 8강전에서 궈단에 102-108로 패했다.

2003-08-14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