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검찰 탈세단속협의회 운용

국세청·검찰 탈세단속협의회 운용

입력 2003-07-31 00:00
수정 2003-07-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세청과 검찰이 상설 공조협의체를 구성,지능적이고 고의적인 탈세자를 강력히 처벌하고 제도도 함께 정비한다.

국세청과 검찰이 상설기구로 공조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은 처음이다.국세청과 검찰은 30일 국세청 조사국장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는 탈세 관련 ‘중앙협의회’를 설치해 운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중앙협의회는 중요 탈세 정보에 대한 합동 분석과 상호 정보교환,합리적인 고발기준 마련 및 조세범처벌법 등 관계법령 개선 방안 등을 협의하게 된다.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신종 탈세유형을 처벌할 근거도 마련하며,가짜 세금계산서를 매매하는 이른바 ‘자료상(商)’에 대한 가중처벌 규정을 신설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중앙협의회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연간 2차례 상호방문 형식으로 회의를 개최하며,국세청 조사1과장과 대검 특별수사지원과장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열어 공조협의체의 업무추진 및 공조방안을 논의한다.

중앙협의회 첫 회의는 다음달 국세청에서 열린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오승호기자 osh@
2003-07-3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