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전북 부안 위도 핵폐기장 선정문제를 둘러싼 갈등과 관련,“극단적 행동에 대해선 엄정하게 대응하되 장관들이 방송출연 등을 통해 투명하게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진지하게 국민을 설득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유인태 정무수석으로부터 주민반발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윤태영 대변인이 전했다.
2003-07-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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