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행정 ‘제대로’ 평가한다/전문가 참여로 객관성 보완 만족도에서 품질평가로 전환

市행정 ‘제대로’ 평가한다/전문가 참여로 객관성 보완 만족도에서 품질평가로 전환

입력 2003-07-22 00:00
수정 2003-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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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해까지 시행해 온 행정서비스의 평가방식이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평가제’로 바뀐다.또 기존에는 시민들만이 평가했는데,앞으로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평가하고,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에는 시상과 인증제가,수준이 낮은 기관은 ‘서비스클리닉제도’가 각각 시행된다.

서울시는 21일 “행정에 서비스 품질경영 마인드를 도입하고 서비스간 품질 경쟁을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분야별로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결과를 시정에 피드백하는 ‘서비스 품질평가제’를 도입·시행하기로 했다.기존에는 시민이 주관적인 기준을 갖고 평가하던 것을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해 객관성을 보완하도록 했다.상·하반기에 하던 것을 1년에 한 번 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따라서 올해는 9∼12월에 시행하기로 했다.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청소,보건소,상수도,지하철,시내버스,시립병원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향후 도시가스,마을버스,택시 등으로 평가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민원행정과 청소,보건소는 구청이 대상이다.

평가결과 최우수기관 1곳에 3억원,우수기관 2곳에 2억원씩,모범기관 3곳에 각 1억원씩 상금도 주고 ‘서비스인증기관’ 증서도 준다.반면 서비스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 기관은 ‘서비스클리닉’ 대상기관으로 정해 별도의 교육도 시키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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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3-07-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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