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1차시험 합격자 발표를 앞둔 변리사 시험의 경우 전문가들은 200명 정도가 최종선발될 것으로 예상했다.2차시험 경쟁률은 10대 1로 관측된다.감정평가사 1차시험이 예년에 비해 쉽게 출제되면서 2차시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변리사 2차 경쟁률 10대 1
특허청에 따르면 변리사 1차시험에 대한 가채점 결과,모두 962명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2차시험 응시대상자는 1차시험 면제자 989명을 포함,1951명이다.
한 학원관계자는 “2차시험의 경우 절대평가 기준 이상을 득점하는 수험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최소합격인원 규정에 따라 200명 정도가 최종합격할 것”이라면서 “이를 기준으로 한 2차시험 경쟁률은 10대 1 정도”라고 예측했다.
●감평사,2차시험 경쟁률 높아질 듯
지난 6일 실시된 감평사 1차시험은 접수자 3853명 가운데 76.7%인 2957명이 시험을 치렀다.
대부분의 과목이 지난해보다 쉬웠다는 평가여서 1000명 이상의 합격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이모(29)씨는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이 지난해보다 평이한 수준이었다.”면서 “과목당 40점 이상·평균 60점 이상을 얻으면 합격하는 절대평가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합격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변리사 2차 경쟁률 10대 1
특허청에 따르면 변리사 1차시험에 대한 가채점 결과,모두 962명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2차시험 응시대상자는 1차시험 면제자 989명을 포함,1951명이다.
한 학원관계자는 “2차시험의 경우 절대평가 기준 이상을 득점하는 수험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최소합격인원 규정에 따라 200명 정도가 최종합격할 것”이라면서 “이를 기준으로 한 2차시험 경쟁률은 10대 1 정도”라고 예측했다.
●감평사,2차시험 경쟁률 높아질 듯
지난 6일 실시된 감평사 1차시험은 접수자 3853명 가운데 76.7%인 2957명이 시험을 치렀다.
대부분의 과목이 지난해보다 쉬웠다는 평가여서 1000명 이상의 합격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이모(29)씨는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이 지난해보다 평이한 수준이었다.”면서 “과목당 40점 이상·평균 60점 이상을 얻으면 합격하는 절대평가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합격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2003-07-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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