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학년도 수능에서는 지난해 어렵게 출제됐던 사회탐구 영역이 다소 쉽게 나올 것 같다.언어·수리 등 나머지 영역은 지난해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는 2004학년도 수능의 난이도 조정과 관련,“2002·2003학년도의 수준을 고려해 적정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거듭 밝혔다.물론 2004학년도 수능의 기본 출제방향과 세부내용은 지난해와 거의 똑같다.다만 소수점 이하 반올림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모든 문항의 배점을 정수화,문항 간의 점수 폭이 커졌다는 게 특징으로 꼽힌다.
●난이도 예년수준 일관성 유지
이종승 평가원장은 “수능은 고교 교육과정을 고려해 대학 수학에 적합한 수험생을 뽑을 수 있어야 하고 시험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지난해 수능은 난이도 면에서 일관성 유지가 잘 됐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문항 배점의 경우,소수점을 모두 정수로 통일함에 따라 문항간의 점수폭이 커졌다.언어영역은 기존의 0.2점에서 1점,사탐·과탐·외국어·제2외국어는 0.5점에서 1점으로 높아졌다.이에 따라 전체 난이도와 수험생 개인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평가원측은 “문항의 난이도,사고수준,중요도,소요시간을 고려한 차등 배점제는 필요하다.”면서 “되도록 영역별 문항의 최고 점수인 3점이나 2점짜리 문제는 가급적 5개 안팎으로 출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제범위·비율 작년과 동일
언어·외국어·제2외국어는 지난해와 같이 계열 구분없이 공통 출제한다.
수리영역의 인문계는 공통수학에서 70%,수학Ⅰ에서 30%,자연계는 공통수학 50%,수학Ⅰ 20%,수학Ⅱ에서 30%를 낸다.예체능계는 공통수학에서 100% 나온다.사탐과 과탐의 배점비율은 인문계와 예체능계가 6대 4,자연계는 4대 6이다.인문계는 전체 80문항 중 48문항이 사탐에서,32문항은 과탐에서 출제된다.언어는 듣기문항 6개,외국어는 듣기·말하기 문항 17개를 포함한다.수리영역에서는 주관식 문항 6개가 출제된다.
●채점 및 성적통지·원서교부·접수
지난해와 같이 총점은 표기되지 않고 9등급으로 표시된다.성적통지표에는 영역별로 원점수와 원점수에 의한 백분위 점수,표준 점수,400점 기준 변환표준점수,변환표준점수에 의한 백분위점수,변환표준점수에 의한 영역별 등급과 5개 영역 종합등급이 기재된다.과목선택제인 사탐과 과탐 및 제2외국어는 선택과목간의 난이도 조정을 위해 표준점수제를 채택한다.
교부와 접수는 8월27일부터 9월16일까지이다.토요일에는 원서를 받지 않는다.응시원서는 재학중인 학교에 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졸업생의 경우 원서접수용 졸업증명서는 접수 시작일로부터 3개월내(2003년 5월27일 이후)에 발급된 것으로 제한된다.또 이중지원 방지를 위해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인정자는 현거주지(주민등록)의 시·도 교육감이 지정하는 장소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박홍기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는 2004학년도 수능의 난이도 조정과 관련,“2002·2003학년도의 수준을 고려해 적정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거듭 밝혔다.물론 2004학년도 수능의 기본 출제방향과 세부내용은 지난해와 거의 똑같다.다만 소수점 이하 반올림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모든 문항의 배점을 정수화,문항 간의 점수 폭이 커졌다는 게 특징으로 꼽힌다.
●난이도 예년수준 일관성 유지
이종승 평가원장은 “수능은 고교 교육과정을 고려해 대학 수학에 적합한 수험생을 뽑을 수 있어야 하고 시험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지난해 수능은 난이도 면에서 일관성 유지가 잘 됐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문항 배점의 경우,소수점을 모두 정수로 통일함에 따라 문항간의 점수폭이 커졌다.언어영역은 기존의 0.2점에서 1점,사탐·과탐·외국어·제2외국어는 0.5점에서 1점으로 높아졌다.이에 따라 전체 난이도와 수험생 개인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평가원측은 “문항의 난이도,사고수준,중요도,소요시간을 고려한 차등 배점제는 필요하다.”면서 “되도록 영역별 문항의 최고 점수인 3점이나 2점짜리 문제는 가급적 5개 안팎으로 출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제범위·비율 작년과 동일
언어·외국어·제2외국어는 지난해와 같이 계열 구분없이 공통 출제한다.
수리영역의 인문계는 공통수학에서 70%,수학Ⅰ에서 30%,자연계는 공통수학 50%,수학Ⅰ 20%,수학Ⅱ에서 30%를 낸다.예체능계는 공통수학에서 100% 나온다.사탐과 과탐의 배점비율은 인문계와 예체능계가 6대 4,자연계는 4대 6이다.인문계는 전체 80문항 중 48문항이 사탐에서,32문항은 과탐에서 출제된다.언어는 듣기문항 6개,외국어는 듣기·말하기 문항 17개를 포함한다.수리영역에서는 주관식 문항 6개가 출제된다.
●채점 및 성적통지·원서교부·접수
지난해와 같이 총점은 표기되지 않고 9등급으로 표시된다.성적통지표에는 영역별로 원점수와 원점수에 의한 백분위 점수,표준 점수,400점 기준 변환표준점수,변환표준점수에 의한 백분위점수,변환표준점수에 의한 영역별 등급과 5개 영역 종합등급이 기재된다.과목선택제인 사탐과 과탐 및 제2외국어는 선택과목간의 난이도 조정을 위해 표준점수제를 채택한다.
교부와 접수는 8월27일부터 9월16일까지이다.토요일에는 원서를 받지 않는다.응시원서는 재학중인 학교에 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졸업생의 경우 원서접수용 졸업증명서는 접수 시작일로부터 3개월내(2003년 5월27일 이후)에 발급된 것으로 제한된다.또 이중지원 방지를 위해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인정자는 현거주지(주민등록)의 시·도 교육감이 지정하는 장소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박홍기기자
2003-07-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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