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사업가인 하정웅(65)씨가 100억원대에 이르는 세계적인 미술품 1000여점을 광주시립미술관에 추가 기증키로 해 화제다.광주시립미술관은 25일 “하씨가 오는 7월21일 광주를 방문,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 1182점을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하는 작품은 2억원에 달하는 이탈리아 작가 에지디오 코스탄티니의 유리 공예작품과 함께 프랑스 작가 마리 로랑생의 회화,알랭 본푸아와의 누드,일본 작가 도미야마 다에코의 판화,재일교포 작가 조양규·문승근·김석출,국내 작가 홍성담의 ‘5월 판화’ 전작 166점 등이 망라돼 있다.
이번에 기증하는 작품은 2억원에 달하는 이탈리아 작가 에지디오 코스탄티니의 유리 공예작품과 함께 프랑스 작가 마리 로랑생의 회화,알랭 본푸아와의 누드,일본 작가 도미야마 다에코의 판화,재일교포 작가 조양규·문승근·김석출,국내 작가 홍성담의 ‘5월 판화’ 전작 166점 등이 망라돼 있다.
2003-06-2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