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천동·강일동 강일마을·상계동 노원마을 / 친환경 단지 들어선다

냉천동·강일동 강일마을·상계동 노원마을 / 친환경 단지 들어선다

입력 2003-06-18 00:00
수정 2003-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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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 대표적 ‘달동네’인 냉천동 75 일대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는 강동구 강일동 강일마을,노원구 상계1동 노원마을이 12∼15층 이하의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17일 냉천동 일대 1만 3000여평(4만 3880㎡)을 도로와 공원 등을 갖춘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충정로·냉천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충정로·냉천주택개발 지역에는 분양 570가구와 임대 120가구 등 모두 69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분양아파트는 ▲23평형 138가구 ▲31평형 314가구 ▲41평형 118가구 등 10∼15층 규모의 14개 동으로 건립된다.이 가운데 400여 가구는 토지나 건물을 소유한 조합원에게 우선 분양된다.100여 가구는 일반인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임대아파트는 8∼12층 규모 1개 동으로 구역내 세입자들에게 공급된다.

시는 폭 6∼8m의 단지내 동쪽 도로를 12m까지 확장하고 북쪽에는 660평 규모의 녹지를 만드는 등 도시기반시설도 정비할 계획이다.

강일마을 91만 1789㎡(27만 5816평)는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돼 오는 2007년까지 대지 38만여㎡에 임대 3620가구와 일반분양 3480가구 등 10개 단지 아파트 7100가구가 건립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임대아파트의 경우 ▲12평 1086가구 ▲15평 1448가구 ▲18평 724가구 ▲25.7평 362가구다.일반분양은 ▲18평 1040가구 ▲25.7평 2440가구 등이다.

강일마을은 6∼12층,용적률 160∼180%의 중밀도아파트에 전원적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스카이라인과 풍부한 녹지,보행친화적 공간,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이어지는 교통체계 등을 갖추게 된다.

단지내 16만㎡ 규모의 특별계획구역을 지정,1500㎡ 이상의 어린이공원 3곳과 고등학교,중학교 1곳씩을 설치한다.

노원마을은 상계1동 3,4단지의 경우 오는 2006년까지 대지 6만 4150㎡(1만 9000여평)에 최고 12층,용적률 200% 이하로 임대 450가구(12∼25.7평)와 분양 720가구(18∼34.5평) 등 1170가구를 짓는다.

이들 단지도 강일마을처럼 서쪽의 중랑천과 동쪽의 수락산 등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스카이라인과 실개천을 따라 거닐 수 있는 보행환경,의정부와 연계되는 녹지공간,광역교통체계 연계망 등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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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ukelvin@
2003-06-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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