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삼성에버랜드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 문제는 지난 9일부터 실시한 6대 그룹 부당내부거래 조사 대상에서 원칙적으로 배제됐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전경련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사 대상은 2000년 이후 사안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 에버랜드 CB 발행은 원칙적으로 조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이어 “이번 조사의 대상은 부당내부거래 부문이며 상속 문제는 대상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경두기자 golders@
강 위원장은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전경련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사 대상은 2000년 이후 사안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 에버랜드 CB 발행은 원칙적으로 조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이어 “이번 조사의 대상은 부당내부거래 부문이며 상속 문제는 대상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경두기자 golders@
2003-06-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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