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에게/ 청계고가 철거물 재활용 검토를

편집자에게/ 청계고가 철거물 재활용 검토를

입력 2003-06-11 00:00
수정 2003-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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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폐기물 재활용 해법 없나’기사(대한매일 6월3일자 7면)를 읽고

오는 7월1일부터 청계천 복원공사가 시작되면 고가도로 구조물 철거로 당장 100만t 이상의 건축폐기물이 발생한다고 한다.15t 트럭으로 7만대 분이나 되는 양이다.

그 콘크리트 구조물이 심한 충격을 받았거나 설치·제작하는 과정 등에서 하자가 없었다면 그 수명은 아직 오래 남아 있을 것이다.철거후 파쇄하여 재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나 교각 간의 빔 가운데 더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지난해 수해지역 중에서 예산이 없어 교량건설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지역,비만 오면 고립되는 농어촌지역의 소규모 교량건설에 재활용했으면 한다.교량형 수로 또는 항만 방파제 등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이를 위해 서울시가 각 시도와 시군에 희망지역을 조회,선정하여 소규모 교량을 시범적으로 설치해 본 뒤 문제점이 없을 경우 본격적으로 재활용하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비록 철거 후 운반이 어렵고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자원재활용 측면에서 청계천 고가도로의콘크리트 구조물을 활용하는 길을 모색하기 바란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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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시익 전 공무원·서울 양천구 신정6동

2003-06-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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