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에게/ 청계고가 철거물 재활용 검토를

편집자에게/ 청계고가 철거물 재활용 검토를

입력 2003-06-11 00:00
수정 2003-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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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폐기물 재활용 해법 없나’기사(대한매일 6월3일자 7면)를 읽고

오는 7월1일부터 청계천 복원공사가 시작되면 고가도로 구조물 철거로 당장 100만t 이상의 건축폐기물이 발생한다고 한다.15t 트럭으로 7만대 분이나 되는 양이다.

그 콘크리트 구조물이 심한 충격을 받았거나 설치·제작하는 과정 등에서 하자가 없었다면 그 수명은 아직 오래 남아 있을 것이다.철거후 파쇄하여 재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나 교각 간의 빔 가운데 더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지난해 수해지역 중에서 예산이 없어 교량건설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지역,비만 오면 고립되는 농어촌지역의 소규모 교량건설에 재활용했으면 한다.교량형 수로 또는 항만 방파제 등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이를 위해 서울시가 각 시도와 시군에 희망지역을 조회,선정하여 소규모 교량을 시범적으로 설치해 본 뒤 문제점이 없을 경우 본격적으로 재활용하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비록 철거 후 운반이 어렵고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자원재활용 측면에서 청계천 고가도로의콘크리트 구조물을 활용하는 길을 모색하기 바란다.

고찬양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서남선 멈춤 없다”… 강서 교통 혁명 ‘정조준’

서울시의회 고찬양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지난 27일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강북횡단선, 서부선, 서남선, 난곡선, 서부선 남부연장, 신림선 북부연장 등 균형 발전 6개 노선에 총 9조 1996억원을 투입해 사업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 고 의원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노선 가운데 특히 강서구를 경유하는 강북횡단선과 서남선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의회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던 강북횡단선과 서남선(구 목동선)은 그동안 사업성 부족 등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제3차 계획에서는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대폭 보완해 다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은 선형 개선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여 동북~서북~서남 지역을 관통하는 주요 노선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서남선(본선 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 지선 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은 기존 목동선 계획을 확장해 서부 지역 교통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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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시익 전 공무원·서울 양천구 신정6동

2003-06-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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