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 수당 인상 추진 / 당정,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이·통장 수당 인상 추진 / 당정,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입력 2003-06-05 00:00
수정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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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인 통장과 이장의 수당이 20만원 수준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민주당 정세균 정책위의장은 4일 김두관 행정자치부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통장 수당이 1997년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된 이후 동결상태이고,그 액수도 충분치 못한 점을 고려,사기진작과 책임의식 제고를 위해 적정규모로 인상해야 한다.”고 제의했다.김 장관은 이에 대해 “인상하되 구체적인 액수는 추후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민주당 관계자가 전했다.

당초 당정은 이날 행자위 당정협의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민주당의 당무회의가 길어져 전화협의로 대체됐다.민주당은 인상 수준과 관련,6년간의 물가상승률과 공무원봉급 인상률 등을 감안,월 20만원선을 정부측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전국 시·도에서 요구한 인상폭과 비슷한 수준이다.수당을 월 10만원 인상하려면 연 1500억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그러나 이같은 수당 인상에 대해 내년 총선을 앞둔 ‘선심행정’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전국에는 통장 5만 5000여명과 3만여명의 이장이 있다.이들은 주민등록 업무는 물론 각종 고지서 배포,불우이웃돕기와 행사 지원 등 공무원들이 기피하는 업무를 맡고 있으나 지급수당이 낮아 불만이 많았었다.

이 때문에 전국 이·통장연합회는 지난달 민주당에 낸 청원서를 통해 수당 대폭 인상(월 60만원),대학생 자녀까지 학자금 지원,전·출입시 이·통장 확인 날인제도 부활 등을 요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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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eagleduo@
2003-06-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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