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 맞춤식 군복입는다 / 남녀服 구분 규격 세분화

장병들 맞춤식 군복입는다 / 남녀服 구분 규격 세분화

입력 2003-05-30 00:00
수정 2003-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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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입대하는 장병들은 자신의 몸에 꼭 맞는 군복을 입을 수 있게 됐다.

국방부 조달본부(본부장 김정일 육군소장)는 장병들의 커진 체격과 체격별 분포를 고려한 새 군복 호칭 및 치수표를 마련해 6월 납품 계약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그동안 지급된 군복은 전투복의 경우 남·여 구분없이 15개 호수로만 구분돼 있었다.이 때문에 군에서는 옷을 고쳐입는 일이 잦을 뿐 아니라 일각에서는 ‘옷에 몸을 맞춘다.’는 비아냥이 나오기도 했다.그러나 앞으로 지급될 전투복은 남 군용이 18개 규격으로 세분화되고,여군용 11개 규격과 가슴둘레 110㎝,키 185㎝ 이상의 특수체형을 위한 10개 규격이 생기는 등 군복의 크기가 다양화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3-05-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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