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7공군이 보유중인 재래식 비유도 자유낙하 폭탄을 정밀 유도방식의 통합직격탄(JDAM)으로 개량하는 작업을 지난해 시작했다고 미 군사 전문지 ‘성조’가 24일 보도했다.
JDAM은 항공기로 투하한 뒤 인공위성을 이용한 항법장치(GPS)로 구름·안개·연기 등으로 가려진 목표물까지 유도해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전천후 스마트 폭탄으로,아프간전과 이라크전에서 맹위를 떨쳤다.
이 신문은 한·미 공군이 최근 오산기지에서 전시상황에 대비해 공중작전 계획을 발전시키기 위한 연례회의를 갖고 한반도 유사시 타격할 목표와 신기술이 향후 공중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중점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JDAM은 항공기로 투하한 뒤 인공위성을 이용한 항법장치(GPS)로 구름·안개·연기 등으로 가려진 목표물까지 유도해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전천후 스마트 폭탄으로,아프간전과 이라크전에서 맹위를 떨쳤다.
이 신문은 한·미 공군이 최근 오산기지에서 전시상황에 대비해 공중작전 계획을 발전시키기 위한 연례회의를 갖고 한반도 유사시 타격할 목표와 신기술이 향후 공중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중점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3-05-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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