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주거지역 세분화 도시과밀화·환경파괴”시민단체 기자회견

“일반 주거지역 세분화 도시과밀화·환경파괴”시민단체 기자회견

입력 2003-05-21 00:00
수정 2003-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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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서울환경연합 등 5개 시민사회단체는 20일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거지역 세분화로 인한 도시 과밀화가 환경파괴를 초래하고 있다며 서울시측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서울시가 주거지역 세분화로 개발을 부추긴 뒤 추후 자연경관지구 등에 대한 법적 검토에 들어가겠다고 하는 등 마구잡이 개발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주거지를 세분화해 지역별 신규주택 층수를 제한하는 ‘일반주거지역세분화’ 정책이 당초 취지와 달리 도시경관과 환경을 파괴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북한산과 아차산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세분화가 시행되면 주변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 자연경관을 훼손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잼버리 부실 반복 없다”… 2027 세계청년대회 ‘아리수 위생 벨트’ 제안

서울시의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정책 제안에 나섰다. 문 의원은 내년 서울에서 열릴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 아리수 인프라를 전면에 활용한 ‘친환경·안전 위생시설 구축 방안’을 시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세계청년대회(WYD)는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서울을 찾는 초대형 국제 행사로, 대규모 야외 밤샘기도와 서울 전역의 학교 운동장 및 성당을 활용한 임시 야영지가 필수적으로 조성된다. 문 의원은 과거 일부 국제 야외 행사에서 지적됐던 식수 부족 및 비위생적 샤워 시설 문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의 상수도 기술인 ‘아리수’를 전면에 내세웠다. 문 의원이 제안한 정책의 핵심은 ▲야외 밤샘기도 구역 내 이동형 동행 음수대 및 아리수 와우카를 결합한 ‘오아시스 벨트’ 구축 ▲학교 운동장 및 성당 야영지 내 단수와 수압 저하가 없는 ‘아리수 클린&쿨 샤워존(간이 샤워 부스 및 야외 세수대)’ 가설 ▲한여름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기 구역 ‘쿨링포그’ 설치 등이다. 특히 문 의원의 이번 제안은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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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기자 anne02@

2003-05-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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