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대학 담장개방 추진

6개대학 담장개방 추진

입력 2003-05-15 00:00
수정 2003-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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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학들이 담장을 헐고 주민 곁으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14일 ‘대학교 담장 개방 녹화사업’ 방안을 마련,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시내 59개 대학 가운데 지난해 담장을 개방한 중앙대에 이어 내년까지 고려대 연세대 명지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6개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고려대의 담장 개방 및 녹화사업을 위해 다음달까지 해당 자치구인 성북구에 설계용역비 9500만원을 지원하고,사업비 19억원은 추경 예산에 반영토록 했다.연세대 등 5개 대학에 대해서는 시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맡고 내년 예산에서 50억원을 반영한다.

윤선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종로 숙원사업 ‘선희궁터 정비사업’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선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종로1)은 종로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선희궁터 주변 정비공사’를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6억 1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농학교 앞 콘크리트 돌출구조물을 철거하고 보행로를 넓히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청운효자동 주민 247명이 지난 2017년 11월 집단민원을 제기한 이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꾸준히 건의되어 온 ‘선희궁터 주변 정비’는 오랜 지역 숙원사업이다. 실제로 2019년과 2021년에도 예산 편성이 시도되었으나, 정비 예정지가 지정유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번번이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추진 노력 끝에 이번에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되면서, 수년간 해소되지 않았던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마침내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는 종로구 신교동 1-42번지 일대, 서울농학교 앞 보행로다. 이 구간은 콘크리트 돌출구조물로 보행로가 좁아 통행에 불편이 컸던 곳이다. 특히 서울농학교와 서울맹학교 장애학생 및 가족, 인근 장애인복지관으로 이동하는 휠체어 이용자들이 오가는 길인 만큼, 이번 정비를 통해 등하교와 복지시설 이용을 위한 보행
thumbnail - 윤선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종로 숙원사업 ‘선희궁터 정비사업’ 예산 확보

이동구기자

2003-05-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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