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옛 안기부건물 시민 문화공간 활용

남산 옛 안기부건물 시민 문화공간 활용

입력 2003-05-03 00:00
수정 2003-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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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 청사 등으로 사용돼 온 남산공원내 옛 국가안전기획부 건물이 시민문화공간으로 바뀐다.

시는 옛 안기부 건물 본관에 소방방재본부를 입주시키려던 계획을 철회,유스호스텔과 공원문화정보센터 등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같은 방침은 시민단체의 반발 등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남산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이 “국민의 행복추구권과 주거환경권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헌법재판소에 ‘입주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내는 등 반대 의견이 거셌기 때문이다.시는 지난달 소방방재본부의 입주 계획을 유보했었다.

시는 예산확보와 개·보수공사 등을 거쳐 내년부터 지하 1층,지상 6층 가운데 1∼3층을 유스호스텔로,4∼6층을 공원문화정보센터로 사용할 계획이다.유스호스텔은 민간에 위탁·운영되며 정보센터는 공원녹지관리사업소가 운영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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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석기자 surono@

2003-05-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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