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MT2000 연내 서비스 / 정통부, SKT-SKIMT 합병 인가

SKT, IMT2000 연내 서비스 / 정통부, SKT-SKIMT 합병 인가

입력 2003-04-30 00:00
수정 2003-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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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실시시기를 놓고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 SK텔레콤의 3세대 비동기식 IMT-2000 서비스가 올 연말 이전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부는 29일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SK텔레콤과 SKIMT의 합병인가 신청을 심의,이같이 결정했다.

SK텔레콤과 SKIMT는 다음달 1일 합병하기로 했으나 시장여건이 갖춰지지 않았다며 올해 이후로 서비스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정통부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SK텔레콤은 서비스 시기를 내년으로 미룰 수 없게 됐으며,투자 규모도 함부로 축소하지 못하게 됐다.

정통부는 최근 이 서비스를 올해 안에 서울지역에서만 실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KTF(KT아이컴 합병)가 SK텔레콤보다 앞서 상용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정보통신정책심의위의 SK텔레콤과 SKIMT의 합병인가 조건은 ▲연말까지 2㎓대 비동기식 IMT-2000 서비스 제공▲셀룰러(011,017)와 비동기식 IMT-2000 서비스간 회계분리▲비동기식 IMT-2000 서비스 개시전 정통부 장관의 요금 승인 등이다.

정통부는 셀룰러와 IMT-2000 서비스간 내부보조 또는 결합으로 인해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제기돼 이같은 합병인가 조건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정기홍기자 hong@
2003-04-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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