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역당국의 사스환자 진단 기준이 날마다 바뀌고 있어 국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국립보건원은 당초 일종의 간이검사인 PCR(유전자를 증폭시켜 환자의 염기서열과 비교하는 방법)에서 최초로 양성반응을 보인 3명의 바이러스 분리·배양검사 결과가 나오면 국내에 첫 환자가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밝혔다.검사결과는 30일쯤 나온다.
하지만 보건원은 다시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 문의한 결과 바이러스 검사만으로는 국내에 환자가 있는지 단언할 수 없다고 말을 바꿨다.
CDC측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는 혈청을 확보해 항체검사를 해야 최종확인할 수 있다.”는 답변을 해온 데 따른 것이다.바이러스 검사로 양성이 나와도 환자는 아니며,최종 항체검사까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발병한 지 3주가 지난 국내 신고환자 3명의 혈청을 CDC에 보냈다.하지만 항체가 나와도 사스바이러스 감염자로 진단할 뿐,환자로 확진하려면 국내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의를 다시 거쳐야 한다.
김성수기자 sskim@
국립보건원은 당초 일종의 간이검사인 PCR(유전자를 증폭시켜 환자의 염기서열과 비교하는 방법)에서 최초로 양성반응을 보인 3명의 바이러스 분리·배양검사 결과가 나오면 국내에 첫 환자가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밝혔다.검사결과는 30일쯤 나온다.
하지만 보건원은 다시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 문의한 결과 바이러스 검사만으로는 국내에 환자가 있는지 단언할 수 없다고 말을 바꿨다.
CDC측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는 혈청을 확보해 항체검사를 해야 최종확인할 수 있다.”는 답변을 해온 데 따른 것이다.바이러스 검사로 양성이 나와도 환자는 아니며,최종 항체검사까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발병한 지 3주가 지난 국내 신고환자 3명의 혈청을 CDC에 보냈다.하지만 항체가 나와도 사스바이러스 감염자로 진단할 뿐,환자로 확진하려면 국내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의를 다시 거쳐야 한다.
김성수기자 sskim@
2003-04-29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큰소리 나면 쓰러져”…김다현 저격 심수봉 ‘이 병’ 앓고 있었다 [헬스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31826_N2.jpg.webp)

![thumbnail - “1년 380번 술 마셨다”는 이봉원…‘술톤’ 싹 사라진 얼굴, ‘이것’ 때문[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01714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