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복싱의 희망 이인영(31·산본체)이 오는 6월7일 오후 2시 서울에서 국제여자복서협회(IFBA)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미셸 셔클리프(34·영국)와 타이틀전을 갖는다.키 162㎝, 몸무게 50.8㎏의 셔클리프(7승5패·2KO)는 남자선수를 연상시킬 만큼 강력한 스트레이트를 주무기로 인파이팅과 아웃복싱을 동시에 구사하는 테크니션이다.
2003-04-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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