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사칭 조심 하세요”

“공무원사칭 조심 하세요”

입력 2003-04-18 00:00
수정 2003-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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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최근 구청공무원을 사칭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지역에서 빈발,주민들에게 조심할 것을 부탁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17일 “이달 들어 감사부서와 건축부서에 공무원이 금품을 요구한다는 민원이 4건 접수돼 확인한 결과 모두 공무원을 사칭한 범죄로 드러났다.”며 의심될 경우 반드시 방문자의 신원을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혼자 다니거나 많게는 5∼6명이 동행,일반인들로 하여금 의심을 하지 않게 할 뿐만 아니라,각종 서류까지 요구하고 있어 주민들이 마치 공무원이 정상적으로 공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라는 것이다.

구는 사건이 빈발함에 따라 구청 건축과(731-0390)와 주택과(731-0380∼3)에 피해사례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금품을 요구하는 공무원이 있으면 구청이나 경찰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길상기자

2003-04-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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