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민족평화제전 7월 제주도서 개최”김원웅의원 訪北회견

“남북 민족평화제전 7월 제주도서 개최”김원웅의원 訪北회견

입력 2003-04-15 00:00
수정 2003-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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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국민정당 김원웅 대표는 14일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평양을 방문,북측의 조선아시아 태평양평화위원회 전금진 부위원장을 만나 오는 7월 제주도에서 ‘통일민족 평화체육축전’(약칭 민족평화체전)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 양측은 민간차원의 체육·문화·예술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남북간 상호신뢰를 증진시키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같이 합의했다.”면서 “합의 내용을 북에서도 동시공개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족평화체전은 순수한 민간차원의 남북교류행사로 진행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체육계 및 문화계 대표들과 의논해 빠른 시간내에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5월 중 금강산에서 북측과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북핵문제 및 다자간 회담 논의 등에 대해서는 “일주일가량 있다 보니 편안하게 여러가지 얘기했다.”면서도 “나중에 얘기하자.”고 말을 아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3-04-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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