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남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전운동이 “인류의 보편적 이념인 평화와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의로운 투쟁”이라고 지지했다. 신문은 또 미국이 이라크 다음에 북한과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남한 당국이 ‘국익’ 등을 내세워 이라크전에 파병을 하려 하는 것은 “미국의 대조선 침략전쟁을 안내하는 것과 같은 범죄행위”라고 비난했다.
2003-03-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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