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랠리 주춤...거래소·코스닥 하락세로 반전

전쟁랠리 주춤...거래소·코스닥 하락세로 반전

입력 2003-03-25 00:00
수정 2003-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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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계속됐던 ‘전쟁랠리’가 꺾이며 주가가 560선으로 내려앉았다.

24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92포인트(1.02%) 떨어진 569.85로 마감됐다.

지수는 미국증시 강세로 3.31포인트 오른 579.08로 출발했으나 이라크전쟁이 단기전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반짝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인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45포인트 높은 40.55로 출발했으나 하락반전한 뒤 낙폭을 키워 0.56 포인트(1.39%) 떨어진 39.54로 마감했다.

한화증권 조덕현 시황팀장은 “이라크전의 단기전 기대감 약화와 유가 반등으로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전쟁의 전개방향에 따라 당분간 조정을 받으며 등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3-03-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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