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4가구중 1가구는 정부가 정한 ‘최저 주거기준’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간한 ‘한국의 주택’ 책자에 따르면 2000년말 현재 전국의 총 1431만여 가구중 침실수 등 최저 주거요건에 못미치는 가구는 330만여가구(23.1%)에 이르렀다.
건설교통부가 정한 최저주거기준은 ▲부부침실 확보 ▲만8세 이상 이성자녀의 침실분리 ▲노부모 침실 분리 ▲상수도 또는 수질이 양호한 지하수 이용시설이 완비된 전용부엌 및 전용 화장실 확보 ▲11.2평의 주거면적확보(4인가족 기준) 등이다.
3인이상 가족이 단칸방에 사는 경우도 10만가구나 됐다.
이가운데 2만여 가구는 주택이 아닌 비거주용 공간에 살고 있었다.
이같은 ‘주거빈곤가구’ 가구주의 교육수준을 조사한 결과,절반 이상(51.6%)이 고졸 학력으로 중졸(17.4%)·초등졸(11.5%)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박신영 주택공사 수석연구원은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지만 질적 측면에서는 아직도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미현기자
23일 통계청이 발간한 ‘한국의 주택’ 책자에 따르면 2000년말 현재 전국의 총 1431만여 가구중 침실수 등 최저 주거요건에 못미치는 가구는 330만여가구(23.1%)에 이르렀다.
건설교통부가 정한 최저주거기준은 ▲부부침실 확보 ▲만8세 이상 이성자녀의 침실분리 ▲노부모 침실 분리 ▲상수도 또는 수질이 양호한 지하수 이용시설이 완비된 전용부엌 및 전용 화장실 확보 ▲11.2평의 주거면적확보(4인가족 기준) 등이다.
3인이상 가족이 단칸방에 사는 경우도 10만가구나 됐다.
이가운데 2만여 가구는 주택이 아닌 비거주용 공간에 살고 있었다.
이같은 ‘주거빈곤가구’ 가구주의 교육수준을 조사한 결과,절반 이상(51.6%)이 고졸 학력으로 중졸(17.4%)·초등졸(11.5%)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박신영 주택공사 수석연구원은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지만 질적 측면에서는 아직도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미현기자
2003-03-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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