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삼성증권)이 자신의 세계 최고랭킹을 경신했다.조윤정은 18일 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가 발표한 랭킹에서 690점을 얻어 54위에서 3계단 오른 51위에 자리했다.조윤정의 이번 랭킹은 한국테니스 사상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이덕희씨(재미사업가)의 역대 최고 47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이형택(삼성증권)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랭킹에서 국내 남자 최고인 59위를 2주 연속 유지했다.
2003-03-19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